어머님께 물려받은 TG를 잘 타다가...
갑자기 인생의 재미가 없어지고 우울증과 무기력감에 빠진 2015년 초...
갑자기 미친놈처럼.............. 강서구 아우디 중고차인증매장을 방문하여...
시세보다 비싼놈을... 일시불로 데리고 왔다..
디젤을 싫어하는..아니.. 안타봐서 적응을 못하는 성격이기에...
3.0 TFSI로..
고급유는 포르테쿱 터보튠때 넣어봤으니 괜찮아.
출력도 300마력대로 적당하며 독일차의 갬성을 느껴보자는 자위를 하며,,,
무턱대고 업어온 4륜 콰트로 3.0TFSI 모델.
약 15년04월 ~ 16년10월 까지 1년 6개월간 운행을 한다..
튜닝도 소소하지만 1천만원가까이...ㅠㅠ 했는데,,
일단,, 처음 업어올때의 내용을 써볼까 한다.
처음 데리고 왔을때의 모습.. 14년도 모델이라 전방 레이더도 없고,, 휠도 19인치였나... 별로 맘에 안드는 휠이 꼽혀 있었다. 뭔가................아쉬워...
시승기는 약 3편으로 작성 될 아우디A7 포스팅 마지막쪽에 쓸 예정이다.
일단 외관 디자인은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으나 S-Line범퍼나 사이드스컷 등이 적용된 프레스티지가 눈에 밟히는 현실
앞부분이 특히.... 좀 없어 보인다... 라이트는 LED라이트로 오토하이빔도 적용된.. 하지만
벤츠의 그것보다 똑똑해 보이진 않는다.
실내는 A6와 동일한 레이아웃이다. A7이 A6기반 쿠페형 세단이고,,, CLS가 E클래스 기반이랄까..
내부 인테리어의 디자인은 동일하다고 볼 수 있다. 우드그레인이나 일부 옵션의 유/무 차이가 있을 뿐
위 사진이 얼마 뒤 블랙크롬도장이 된 프레스티지휠을 장착한 뒤 사진이다. 역시 A7은 20인치지.................
물론 그뒤에 또다른 휠바꿈이 진행되지만.............
옆태와 뒷태는 지금봐도 아름답다. 승차감도 에어서스 적용되어 매우 만족스러웠고...
사실상 무게배분이 어떻든.... 일상주행시에 고속주행 시 가라앉아 달리는 느낌은 지금까지 타본차중엔 아직까진 A7을
최고라고 생각한다.
다음 포스팅은 A7 돈지랄편으로 써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깐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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