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블폰의 대항마 LG 롤러블폰 대 공개

안녕하세요

깐귤입니다. 

 

오늘 갑자기 내린 함박눈으로 인해 퇴근들 잘 하셨나요?

 

저도 후륜구동 차량을 몰고 있기에,, 아무리 스노우 라지만 힘들게 집에왔어요 ㅠㅠ 

 

다들 안전운전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전세계에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스마트폰의 1위는 삼성전자 였습니다. 

 

갤럭시 폴드를 시작으로 폴드2, Z플립까지.... 

 

갤럭시 폴드

갤럭시 폴드 역시 Display 표면 필름의 내구성 등으로 뭇매를 맞았지만 플래그쉽 폰으로서, 많은 얼리어답터 분들 이나 

 

테블릿과 휴대폰을 한번에 쓰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쓰는 세계1위 폴더블 폰이 되었습니다. 

 

갤럭시 Z플립

또한 200만원을 넘는 갤럭시 폴드에 비해 콤팩트한 사이즈와 좀더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갤럭시Z플립도 있습니다. 외부 Display는 제한적인 정보만을 보여주지만, 폈을땐 매우 넓은 화면으로 제 지인분도 잘 사

 

용하고 있습니다. 

 

꼭 여성분들 파운데이션 화장품 과 같은 사이즈와 디자인이라 특히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많았죠. 

 

삼성의 독주에 대항하고자 모토로라 화웨이에서 유사 컨셉의 제품을 출시 하였으나, 

 

흰지 부위에서의 내구성 문제 등 여러 문제로 큰 인기를 끌지 못했습니다. 

 

모토로라 모토레이저

LG전자에서도 비슷한 컨셉으로 듀얼모니터?? 의 느낌이 있는 제품이 출시되었죠. 

 

휴대폰 옆의 모니터는 단순 모니터지만 연동하면 폴더블폰과 같이 태블릿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지만 부피와 

 

이어지지 않는 디스플레이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지는 못하였습니다. 

 

작년 말부터 LG에서 TV부분에서 롤러블 TV가 출시되며,,, 

 

롤러블폰에 대한 소식들이 속속 대중에 공개되었는데요. 

 

오늘 CES2021에서 드디어 공개 되었습니다. 

 

평상시엔 6.8인치였던 일반 갤럭시 노트 정도의 사이즈였던 휴대폰의 액정 상부가 10cm정도 움직이며, 

 

두루마리 상소문 펼쳐지듯 7.4인치로 늘어나는 모습입니다. 

 

삼성의 폴드나 Z플립과 같이 접히는 형식은 아니며 접히는 부위도 티가 나지 않아 

 

금일 열린 CES2021에서 많은 찬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상기 영상이 금일 LG가 CES2021 프레스 컨퍼런스 영상으로 보여준 롤러블폰 입니다. 

 

저역시도 유튜브를 많이 시청하며 갤럭시탭S6를 갖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휴대성 때문에, 

 

평소 큰 화면의 휴대폰(갤럭시S10 5G, 아이폰12프로맥스) 를 쓰고 있는데요. 

 

사실 6.8인치라는 화면도 크지만,,, 유튜브나 영상등을 볼때 아쉬움이 많습니다.

 

그래서 아이폰12프로 맥스를 사기전에도 폴드2 도 고민을 했었지만, 생각보다 두꺼운 무게와 크기 때문에 

 

결국 아이폰12프로 맥스로 오게 되었는데요. 

 

LG에서 출시한 롤러블 폰처럼 평소엔 6.8인치였다가 7.4 까지 늘어난다면,, 자동차 차량거치시의 문제점이나, 

 

평소 휴대성에도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LG는 롤러블폰 전에도 삼성을 따라잡기 위해 기발한 아이디어의 제품들을 출시 했었습니다. 

 

특히 최근에 출시한 LG WING이란 제품은,,,, 사실 판매량은 저조 하였으나 실물로 봤을때 신선한 아이디어에 놀랐습니다

 

평소 유튜브를 보며 카톡 답장등을 하고 싶을때 PIP 모드로 하면 영상도 작아지고,,,, 

 

일반 사이즈의 폰에서는 이랬으면 좋겠다 했던 것이 구현된 폰 이였죠. 

 

이런 여러 시도를 하던 LG가 드디어 롤러블 폰으로 과거 아이스크림 폰이나 프라다 폰과 같은 

 

삼성과 양대산맥을 이루던 시절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롤러블 폰은 상기와 같이 화면이 말려서 펴지고 들어가는 구조 입니다. 

 

삼성전자와 애플역시 롤러블 폰에 대한 특허등을 꾸준히 내고 있으며 곧 출시를 할 것 같습니다. 

 

단 롤러블폰이 폴더블 폰에 비해 디스플레이 구현이 어렵다고 하니, 실제 출시되었을때의 내구성등에 따라 

 

앞으로의 롤러블폰의 왕좌가 결정 될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세컨폰으로 하나 들이고 싶어지는 첫 LG폰 인거 같네요.

 

어쨋든 폴더블폰 롤러블폰 다 자국 기업이 글로벌시장에서 주목을 받는 다는 건 

 

매우 고무적인 일 인것 같습니다. 

 

이상 깐귤입니다.